‘미운우리새끼’ 이상민X김보성, 20년 전 인연 공개 “지금은 허세 라이벌” [TV@픽]

‘미운우리새끼’ 이상민X김보성, 20년 전 인연 공개 “지금은 허세 라이벌” [TV@픽]

2019.02.03. 오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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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역대급 허세 라이벌(?) 김보성과 만나 큰 웃음을 선사한다.



3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보성이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한 남자가 이상민을 찾아와 “큰일 났다. 허세의 끝판왕이다”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든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화끈한 ‘의리 사나이’ 김보성.



이상민과 김보성이 만난 장소도 하필이면 ‘격투기 체육관’이어서 더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20년 전부터 서로 힘들었던 시기에 힘이 되어 준 막역한 사이라고. 심지어 ‘망한 사람들 모임’(?)에도 함께 들었을 정도로 서로 모르는 게 없는 사이라고 밝힌다.



이런 가운데 김보성은 과거 불한당들과 10대 1로 붙을 수밖에 없었던 드라마틱한 사연을 밝히며 ‘궁셔리 허세’ 상민 앞에서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자 김보성은 정작 운동보다 외모 점검에 관심이 많은가 하면, 깜짝 몸 개그로 허당스러운 반전 모습을 선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든다.



‘기왓장 18장 깨기’ 기록을 갖고 있다며 ‘격파 허세’를 잔뜩 부린 김보성은 이상민에게 송판 깨기를 제안한다. 두 허세남들이 자존심을 걸고 ‘송판 격파’를 이어가던 중 역대급 허세의 끝판왕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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