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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수파, 미성년자와 불륜 모자라…내연녀 신고해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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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1-22 08:27

중국의 유명 중년 배우 오수파(우슈보,50)가 충격적인 불륜 사건에 이어 내연녀를 공안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다수의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수파와 7년 동안 내연 관계였던 여성 진욱림(25)이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중국으로 귀국한 직후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오수파 측이 진욱림을 공갈 및 협박으로 돈을 갈취했다며 신고를 한 것. 이 사실은 진욱림의 부모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오수파의 불륜이 처음 폭로된 건 지난해 9월. 진욱림이 18세였던 2011년부터 무려 7년 동안 내연 관계였으며, 심지어 진욱림을 감금하다시피 하며 오수파의 수발을 들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진욱림은 오수파의 또 다른 내연녀에게 괴롭힘을 당해 우울증까지 알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진욱림은 그러나 오수파를 협박한 혐의로 수감 중이다. 진욱림의 부모가 18일 진욱림의 웨이보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진욱림과 합의를 시도한 오수파는 해외에 있던 진욱림에게 "돌아와서 상의하자"고 귀국을 권유했고, 진욱림은 입국하자마자 베이징 공항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진욱림이 오수파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며 신고를 한 것.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당할 위기라고도 진욱림의 부모는 덧붙였다.



그러나 오수파의 변호인은 공식 성명을 발표, 진욱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렸다.



오수파 측의 해명에도 오수파를 향한 대중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재벌 2세이자 엔터사를 운영 중인 유명인 왕쓰총의 저격이 주효했다. 왕쓰총은 웨이보에 "오수파는 정말 나쁜 놈" "검색어에서 이렇게 빨리 내려가다니, 정말 무섭도록 나쁘다" 등 글을 게재해 진욱림 측 주장에 힘을 실었다.




중국판 '미투'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오수파, 미성년자와 내연 관계도 모자라 감금해 식모살이를 하게 했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또 사실이라면 오수파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중국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오수파는 영화 '사대명포' '정충악비' '조씨고아' 등에 출연했으며, 탕웨이와 '시절인연' '북 오브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다. 최근 중국 인기 드라마 '사마의'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시절인연' 스틸,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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