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차' 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론, 핑크빛 소문 [할리웃통신]

'12살 차' 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론, 핑크빛 소문 [할리웃통신]

2019.01.20.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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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형 커플 탄생일까? 브래드 피트(55)와 샤를리즈 테론(4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샤를리즈 테론의 전 약혼자인 숀 펜이 두 사람을 소개했다고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의 관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작됐다. 브래드 피트가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뒤 처음으로 진지한 연애를 하게 됐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매체는 샤를리즈 테론이 LA 로즈 펠리즈에 위치한 브래드 피트의 집에 초대돼 방문했으며, 브래드 피트의 자녀들과는 아직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은 1개월 가까이 가볍게 만나왔다"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숀 펜을 통해 친구가 됐는데 관계가 발전했다"고 귀띔했다.



토요일 저녁에는 데이트를 즐겼다고.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두 편을 관람한 뒤 공개적인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는 전했다. 관계자는 "(영화 상영 후) 브래드 피트가 옷을 갈아입고 와서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가 샤를리즈 테론의 등에 팔을 두르고 윙크를 하기도 했으며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뒤 2년 넘게 소송 중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숀 펜과 교제 1년 반 만인 2015년 파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브래드 피트,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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