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최현우vs지상렬, 50세 동갑내기의 극과 극 공복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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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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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동갑내기 최현우, 지상렬이 극과 극 공복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50세 동갑내기 최현우,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쇼호스트 최현우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약이라고 하더라. 고기를 완전히 끊고 밀가루도 끊었다. 쌀 밥,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한달 지냈다. 제일 첫번째로 느낀 변화가 피부다. 기미가 사라지고 투명하더라. 군살도 빠졌다"고 밝히며 공복의 중요성을 느꼈다.



특히 최현우는 스타 쇼호스트로 잘 알려진 인물. 그는 1년 매출액을 묻자 "한 프로그램에서 1년치 매출액이 1400억 정도다. 하는 프로그램 다 합치면 3~4000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동안 외모로도 감탄을 안겼다. 최현우는 "올해 아들 스무살이다"고 밝힌 것. 지상렬과 동갑인 50세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동안 비결로 "틈날 때마다 보습 로션을 바른다. 리프팅 기기를 광대, 눈썹에도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묻자 "나이가 들수록 전두근, 추미근에 힘을 잃는다. 눈꺼풀이 처진다. 기기가 아니더라도 눈썹을 꼬집으면서 자극을 준다"고 비결을 전했다.



이어 최현우는 '공복자들' 멤버들에게도 뷰티팁을 전했다. 권다현에게는 "많이 바르는 걸 멈추는게 좋다. 피부도 간헐적 단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쇼호스트 후배들과 만난 최현우는 "시간이 임박해오고 그러니까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사세요' 밖에 없더라"는 후배 고민에 "차라리 '빨리 사세요', '물량 없어요', '지금 수화기를 들지 않으면 큰일 나요' 그 말은 뒤로 빼는게 노하우 같다. 얼마나 좋은 지를 더 말해주는 것. 그게 오히려 내 노하우인 것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공감.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상렬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나이가 들며 술을 마시더라도 12시 공복을 한다"며 평소 공복을 즐긴다고 전했다.




그는 시장에서 약초를 구매하며 일상을 시작했다. 약초에 대해 남다른 지식을 뽐낸 지상렬은 여자에게 오미자를, 피곤해보이는 미쓰라 진에겐 벌나무를, 유민상에겐 겨우살이를 추천했다.



평소 달걀을 즐겨 먹는다는 지상렬은 허참의 집을 찾아 일을 돕고 달걀을 얻기도 했다. 이때 허참이 "30일도 아니고 30시간이냐. 그거 가지고 무슨 호들갑을 떠냐"고 돌직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현우는 절친 김지선, 유서진과 만나 다이어트팁, 뷰티팁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공복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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