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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질타 받지만, 방송 출연 후회NO…현재 매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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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1-18 17:21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출연 후 매출이 올라 기쁘다며 소감과 깨달음을 전했다.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출연한 피자집 사장 황호준 씨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 및 네티즌분들에게 질타를 한 몸에 받고있는 황호준이다"고 자기 소개를 하며 "비록 많은 언론사와 블로거들에 의해 매일 인터넷상에서 칼도마 위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이 번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진 않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배운 점도 많고 예전엔 200명도 채 안되던 팔로워 수도 이젠 1700명 가까이 되어가면서 진정한 핵인싸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많은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가게는 현재 매일 점심과 저녁 모두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황 씨는 예전처럼 손님들과 소통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은 사실은 버는 돈의 액수와 행복지수는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도 살려면 돈이 필요하니 더욱 열심히 일해야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황호준 씨는 '골목식당'에서 위생 상태부터 장사까지, 기본이 안 된 모습으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시식단에게 대하는 태도가 논란이 됐다. 황 씨는 20명의 숙명여대 시식단에게 한 표도 얻지 못해 솔루션이 중단됐다.



<이하 황호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번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 및 네티즌분들에게 질타를 한 몸에 받고있는 황호준입니다.



비록 많은 언론사와 블로거들에 의해 매일 인터넷상에서 칼도마 위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이 번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진 않습니다.



덕분에 배운 점도 많고 예전엔 200명도 채 안되던 팔로워 수도 이젠 1700명 가까이 되어가면서 진정한 핵인싸로 거듭나고 있으니까요^^



많은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가게는 현재 매일 점심과 저녁 모두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 가뭄에 콩나듯 한 두명 손님이 들어왔을 때는 금요일마다 이벤트도 하고 고객분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며 그 분들의 인생사도 들으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매출은 올랐을지언정 기계처럼 일만 해야 하기 때문에 손님들 한 분 한 분을 개인적으로 챙겨드리며 알아갈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ㅠ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은 사실은 버는 돈의 액수와 행복지수는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래도 살려면 돈이 필요하니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죠.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이 번주 일요일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영업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방문을 예정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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