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희경 "38kg 감량했지만 결혼 후 요요왔다"

개그우먼 이희경 "38kg 감량했지만 결혼 후 요요왔다"

2019.01.15.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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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이희경이 결혼 후 요요현상이 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녹화에서는 ‘다이어트의 新혁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간제한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희경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헬스걸’ 코너를 시작으로 총 38kg를 감량했지만 결혼 후 신혼 생활을 즐기며 요요가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조영민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의학계에서 요요 없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시간 제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핵심인 음식 섭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 시간에만 음식을 먹으면 몸이 생체리듬에 맞춰 지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흔히 다이어트의 필수 요건이라고 여겨지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없이 음식을 먹는 시간만 제한한다면 체중 감량이 가능하고 혈당, 혈압,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수치들도 개선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다이어트의 신 혁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모든 것은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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