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김준현 "2박3일 촬영에 팬티만 6장 챙겨" 깜짝 고백

'맛있는녀석들 김준현 "2박3일 촬영에 팬티만 6장 챙겨" 깜짝 고백

2019.01.14.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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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팬티와 관련된 흑역사가 폭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지난 대만 미각 전지훈련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유민상은 “출국하는 날, 대만 공항에서 음식을 먹는 건 얘(김준현)밖에 없더라”며 김준현의 먹성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에 김준현은 “사실 그때 공항에서 우육면 먹느라 가방을 놓고 왔어”라며 가방을 분실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문세윤은 “가방에 무엇이 있었냐”며 걱정을 표했으나. “속옷 6장이 들어 있다”는 김준현의 말에 또 한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2박 3일 일정에 속옷이 왜 6장이나 필요하냐”며 물었고 김준현은 “유치원 시절, 어디 놀러 갔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다. 그 후부터 속옷을 넉넉하게 챙긴다”며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가방 주운 사람도 웃겼겠다. 큰 사이즈의 속옷을 보고 머플러나 팔토시로 착각했을 것”이라며 깨알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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