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현빈X박신혜 애틋한 작별키스, 찬열 컴백으로 새국면 맞나 [TV줌인]

‘알함브라’ 현빈X박신혜 애틋한 작별키스, 찬열 컴백으로 새국면 맞나 [TV줌인]

2019.01.14.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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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박신혜가 위기속에서 애틋한 사랑을 확인했다.



13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유진우(현빈)와 정희주(박신혜)의 사랑이 더욱 애틋해지는 전개를 맞았다.



고유라는 유진우가 차형석을 죽였다고 자백하는 것을 들었다고 거짓증언해서 유진우에게 살인누명을 씌웠고 유진우는 경찰에 쫓기면서도 퀘스트를 계속 해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유진우가 잡히면 두 손을 쓸수 없는 상황에서 꼼짝없이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는 위기였던 것. 고유라의 거짓진술로 피해를 본 사람은 또 있었다. 차형석의 아내였던 이수진이 고유라의 불륜 거짓주장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다가 위독한 상황을 맞게 됐다.



그런가운데 정희주는 게임에 접속해 도망다니고 있는 유진우를 찾았고 두 사람은 옷가게의 탈의실에서 재회했다. 그를 걱정했던 정희주는 유진우를 보자마자 와락 포옹을 하며 그를 향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과 있으면 정희주마저 위험하단 사실을 알고 있는 유진우는 그녀를 보내기로 결심했다.



그를 두고 갈수 없다는 정희주에게 유진우는 새벽에 가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녀가 집에서 자신을 도와줄 일이 있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향한 정희주. 그러나 그의 말이 그녀를 집으로 보내기 위한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희주와 헤어진 유진우는 경찰을 피해 도망치면서 퀘스트를 깼고 결국 레벨 100에 도달했다. 성당으로 향한 유진우는 엠마에게 천국의 열쇠를 건넸고 이후 그의 행적은 묘연해졌다.



밤새 그를 기다리던 정희주는 돌아오지 않는 유진우 때문에 가슴을 졸이며 눈물을 흘려야했다. 그녀는 유진우와 함께 재회했던 옷가게 탈의실을 다시 찾았다. 탈의실에서 자신과 헤어지기 전에 유진우는 그녀와 애틋한 작별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했던 것.



그러나 돌아온다는 다음날 유진우는 오지 않았고 그녀는 슬픔속에서 그의 소식을 기다렸다. 그런가운데 깊은 밤중에 그녀의 집으로 실종됐던 세주가 돌아오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진우가 퀘스트를 모두 깨는데 성공하며 세주가 돌아올수 있었던 것.



게임을 만든 마스터 세주가 돌아오면서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세주의 컴백과 함께 살인누명을 쓰고 있는 유진우의 운명과 사랑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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