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미미여고X배구소년 꿈 향한 열정에 MC들도 응원 [종합]

‘요즘애들’ 미미여고X배구소년 꿈 향한 열정에 MC들도 응원 [종합]

2019.01.14.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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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애들’ 미미여고X배구소년 꿈 향한 열정에 MC들도 응원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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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고 멤버와 배구소년의 꿈을 향한 열정에 ‘요즘애들’MC들이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JTBC ‘요즘애들’에선 미미여고 멤버들과 영국 런던대에 합격한 배구소년을 찾아가 멤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신영과 한현민은 코미디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미미여고 팀의 숙소를 찾아가 그녀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촛불타임에서 미미여고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활비가 똑 떨어졌을 때 멤버들이 이를 먼저 알아채고 송금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해졌다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레드벨벳의 슬기는 자신들 역시 촛불타임을 하며 활력소가 됐던 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 역시 ‘촛불타임’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신영은 유재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진심으로 감사해서 말하는 거다. 예전에 슬기씨 나이때 쯤에 처음으로 토크쇼 ‘놀러와’에 고정이 됐다. 그런데 막상 한마디도 끼지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괴감에 빠질 때 쯤 유재석 선배가 저에게 ‘오늘은 미안하다. 너를 챙겼어야 했는데’라고 말해줬다.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가 ‘다시는 예능 하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했던 나의 마음을 돌려놨다. 진짜 너무 감사했고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고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안정환과 김하온이 영국 런던대에 합격한 배구소년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배구에 푹 빠진 배구소년과 함께 배구대결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안정환은 배구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 모인 배구부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구여제 김사니 선수와 장소연 선수가 등장했고 학생들은 환호했다.



김사니 선수와 장소연 선수는 학생들에게 배구 팁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이어 안정환과 김하온은 학생들과 함께 배구 대결을 펼쳤다. 또한 배구소년 권오준 학생의 집으로 함께 온 안정환과 김하온은 권오준 학생이 직접 만든 배구 게임과 게임을 만든 과정을 들여다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뇌과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배구소년은 학비를 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요즘애들’ 멤버들은 배구소년의 노력과 꿈을 응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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