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포 해프닝…"더 재밌어"vs"처벌해야돼" 극과 극 반응

'스카이캐슬' 스포 해프닝…"더 재밌어"vs"처벌해야돼" 극과 극 반응

2019.01.12.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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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스포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 네티즌이 추후 전개를 스포하며 벌어진 논란.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스카이캐슬'은 4주 연속 TV화제성 1위에 오르거나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스카이캐슬' 인기와 함께 스포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스카이캐슬' 스포. 혜나(김보라)가 추락한다는 것과 병원으로 옮겨진 후 병원장 손자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한다는 내용 등이 일치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주영(김서형)이 혜나를 죽이고 싶다고 한 예서(김혜윤)의 통화 내용으로 한서진(염정아)을 협박한다는 것까지, 세세한 내용들이 들어맞으며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스카이캐슬'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더 관심을 받는 상황. '스카이캐슬' 스포대로 이야기가 풀어질 것인지, 아니면 반전이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 됐다.



네티즌들은 '스카이캐슬' 스포에 대해 "이 정도면 제작진이 스포한 것 아니냐", "처벌이 필요하다", "강제 스포 당했다" 등의 의견으로 분노를 표했으며 일부 네티즌은 "스카이캐슬 스포 알고 봐도 재밌다", "오히려 더 재밌어졌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스포 논란까지 불거질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카이캐슬'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6회가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KY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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