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식당' 고로케집, 통편집…건물주·프렌차이즈 논란 의식했나

'건물식당' 고로케집, 통편집…건물주·프렌차이즈 논란 의식했나

2019.01.10.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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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논란을 빚은 고로케집이 통편집,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서는 백종원이 버거집, 냉면집, 피자집에 솔루션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고로케집은 방송에 등장하지 않았다.



고로케집은 첫방송 이후 건물주, 프랜차이즈 논란에 휩싸였다. 먼저 고로케집은 SBS '좋은아침' 방송 실수로 건물주가 사촌 누나로 소개됐다. 이에 논란이 되자 사촌 누나의 친구라고 정정했다.



또한 프렌차이즈 논란이 일자 김요셉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건축 디자인·컨설팅 회사에서 업종 추가로 고로케집을 시작했다"면서 "사업자 명의가 누구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다만 이 사업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골목식당'에 출연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골목식당' 제작진은 '가게 명의가 건축사무소로 되어 있어, 개인이 하는 음식점이면 명의 변경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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