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갑질논란' 황현민 폭행·재물손괴 혐의 불구속 송치

'수입차 갑질논란' 황현민 폭행·재물손괴 혐의 불구속 송치

2019.01.08.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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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에 휩싸였던 잼 황현민이 폭행과 재물 손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외제차 매장에서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명그룹 가수 출신 A씨는 폭행과 재물 손괴, 협박 등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연합뉴스TV를 통해 "최초 논란이 있었던 업체 외에도 1~2곳 더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A씨는 황현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현민은 지난해 리스로 산 수입차 속도가 점점 줄다가 시동이 세 차례나 꺼진 현상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매장 내 태블릿PC와 자동차 열쇠를 파손하고 직원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황현민은 "내가 한 행동은 두 말할 것 없다. 그것에 대해 처벌받든 욕을 먹든 질타를 받든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재판에 이겨서라도 (수입차 업체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조선 '별별톡쇼' 관련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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