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기해년도 출산 풍년…NEW ★엄마·아빠

[리폿@이슈] 기해년도 출산 풍년…NEW ★엄마·아빠

2019.01.05. 오전 08: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기해년도 출산 풍년…NEW ★엄마·아빠_이미지
  • [리폿@이슈] 기해년도 출산 풍년…NEW ★엄마·아빠_이미지2
  • [리폿@이슈] 기해년도 출산 풍년…NEW ★엄마·아빠_이미지3
AD

2018년 많은 스타 부모가 탄생했다. 초보 부모가 돼 육아의 고통과 기쁨을 드러내는 한편,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며 다복한 가정을 보여준 부모도 있었다.



2019년 기해년에도 초보 부모, 새로운 2세를 기다리는 스타 부모들이 많다.




★ 속도위반부터 허니문까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아빠가 된다. 2013년 결혼 후 5년 만인 지난해 9월 박진영은 장문의 글을 통해 2세 소식을 알렸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도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5월 지인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가 된 박정아. 결혼 2년 만에 전한 박정아의 임신 소식에 축복 메시지가 쏟아졌다.



결혼 후 활동을 멈춘 배우 오승현. 그녀가 오랜만에 알린 근황은 임신 소식이었다. 오승현은 지난 4월 임신 8주차(TV리포트 단독 보도)였다. 2016년 3월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오승현도 올해 초 엄마가 된다.



지난 7월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개그맨 김성규,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허신애. 두 사람에게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 5월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힌 김성규는 재혼으로 처음 생긴 2세 소식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얼굴을 알린 배우 민영원도 지난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연이어 알려 화제를 모았다.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민영원이 올해 봄 만날 아기의 태명은 '스트롱 베이비'다.



속도위반 사실을 당당히 밝힌 DJ DOC의 마지막 유부남 정재용. 2년 교제 끝에 19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지난해 12월 1일 전 아이시어 멤버 선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내년 6월 부모가 된다.




★ 스타 배우 부부의 둘째 소식



올해는 유독 스타 배우 부부들의 둘째 소식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결혼 이후 배우로도 좋은 성과를 낸 지성 이보영 부부. 2013년 결혼해 2015년 6월 첫 딸을 얻은 두 사람에게 3년 만에 둘째가 찾아왔다. 지난해 8월 이보영 소속사는 이보영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도 올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지난해 10월 유지태 소속사는 김효진이 임신 3개월임을 알렸다. 오랜 열애 끝에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은 유지태 김효진. 슬하에 아들 수인 군을 두고 있는 부부에게 찾아온 둘째,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아내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임신 20주 차에 접어든 한가인은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딸을 얻은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둘째 소식에 연말이 따스했다.




★ 셋째, 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는 다둥이 스타 부모가 있다. 정주리, 주영훈-이윤미 부부, 선예, 하하-별이 그 주인공.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 그녀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둘째 출산 후 처녀 시절로 돌아간 듯 혹독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정주리가 전한 뜻밖의 임신 소식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셋째 임신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긴 엄마는 정주리 말고 또 있다. 소속사를 정하며 활동 복귀를 알린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그 주인공. 선예는 연예계 복귀와 거의 동시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예는 최근 두 딸과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1월 출산 예정이다.



연예계 잉꼬부부의 셋째 출산 소식도 이어질 예정. 두 딸을 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두 아들을 둔 하하 별 부부가 올해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윤미는 만삭으로 올해 초 셋째를 낳을 예정이며, 별은 임신 초기로 올해 여름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외 다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