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 미공개 사진 대방출…설렘 지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 미공개 사진 대방출…설렘 지수↑

2019.01.02.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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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과 김유정의 설렘을 증폭하는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2일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한희정 극본, 노종찬 연출) 측은 다시 봐도 설레는 명장면 속 윤균상과 김유정의 미공개 컷을 대방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이른바 완전무결남 선결(윤균상)의 집까지 침투해버린 귀여운 세균 오솔(김유정). 두 사람의 한 집 살이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설렘 온도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솔에게 거절당한 선결이 “나한테 반드시 반하게 만든다”고 선전 포고를 하며 직진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한층 높인 상황. 차회장(안석환)이라는 커다란 장애물을 만난 두 사람의 꽃길 로맨스가 이어질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 핑크빛 설렘을 선사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중심에는 윤균상과 김유정이 있다. 무엇보다 오솔의 기습 입맞춤으로 뜻하지 않게 첫 키스를 나눈 순간과 사다리에서 떨어진 오솔을 안아 든 선결 사이의 눈 맞춤은 미공개 사진만 봐도 다시 설렘을 자극한다. 선결의 지독한 ‘오솔앓이’가 시작되는 결정적인 순간이자 악연에서 우연으로, 우연에서 다시 또 인연으로 거듭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명장면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오해와 망설임을 오가던 선결이 오솔의 손을 잡고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번째 키스 ‘1초 전’ 애틋한 눈빛이 담겨있다. 빨간 우산 포옹신도 두 사람의 섬세한 호흡이 돋보였던 명장면이다. 대사 없이 서로를 향한 배려와 눈빛, 교감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두 배우의 빈틈없는 연기가 더해져 차별화된 설렘을 선사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윤균상과 김유정이 선보이는 완벽한 연기 시너지와 꿀케미는 설렘 지수를 높이는 일등공신”이라며 “두 사람의 한 집 살이 시작으로 더욱 예측 불가능해진 심쿵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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