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딸의 폭식+게임중독... 홍진영 어머니의 한숨[종합]

‘미우새’ 딸의 폭식+게임중독... 홍진영 어머니의 한숨[종합]

2018.12.30.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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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음식에 빠진 큰딸과 게임중독에 빠진 작은딸. 홍진영 자매의 어머니가 한숨을 토해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야간개장’가 공개됐다.



‘흥 자매’가 밤 외출에 앞서 서로에게 메이크업을 해줬다. 그런데 장난기가 발동한 선영 씨는 홍진영의 얼굴에 짙게 그림을 그렸고, 이에 엄마들은 폭소했다.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홍진영은 “장난하나. 이러고 어떻게 나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흥 자매가 한껏 힘을 낸 건 동대문 나들이를 위함. 그런데 쇼핑센터를 찾아 거침없이 옷을 보는 홍진영과 달리 선영 씨는 동생의 옷을 골라주기만 했다. 이에 엄마들은 “사이즈 때문인가 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자매의 어머니는 “딸들이 같이 살을 빼서 예쁜 옷을 입으면 좋을 거 같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홍진영은 “느끼나? 예쁜 옷이 이렇게 많다. 언니도 얼마든지 예쁜 옷 입을 수 있다”라며 선영 씨를 자극했다.



이어 홍진영은 선영 씨와 빅 사이즈 전문 숍을 찾아 커플티를 구입했다. 이에 선영 씨는 “네가 입으면 박스 틴데 내가 입으면 쫄티다”라면서도 “나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실물로 보면 말랐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폭풍먹방도 이어졌다. 포장마차를 휩쓴 선영 씨에 홍진영은 “그만 먹어라. 건강 때문에라도 빼야 한다”라고 만류하나 선영 씨는 “내가 살 빼면 끝난다. 1월 1일부터 살 뺄 것”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홍진영과 어머니는 답답함을 표했다.



이어 자매는 PC방을 찾았다. 일찍이 홍진영은 게임광의 면면을 보였던 바. 심지어 선영 씨는 PC방에서도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자매의 어머니는 짙은 한숨을 쉬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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