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보헤미안 랩소디', 인터넷 방송 횟수 20세기 최다 기록 [할리웃통신]

영국의 록 밴드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터넷 방송 횟수가 20세기 최다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75년 영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보컬 프레디 머큐리 사망 후인 1991년 다시 톱을 장식한 바. 빌보드 잡지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등에서 총 전송 횟수가 16억 회를 넘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가 개봉돼 세계적으로 대히트하면서 곡의 인기도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달 영국 차트에 45위로 복귀하고, 스포티파이도 세계에서 11번째로 전송 횟수가 많은 곡이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달 초 클래식 록 사상 최다 인터넷 방송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보헤미안 랩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