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유아름, 매력적인 감초 역할…안승균과 남매 케미

‘계룡선녀전’ 유아름, 매력적인 감초 역할…안승균과 남매 케미

2018.12.14.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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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유아름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아름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유경선 극본, 김윤철 연출)에서 조교실 홍일점 안정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계룡선녀전’ 11, 12화에서 안정민(유아름)은 속 깊은 모습으로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정민은 힘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김금(서지훈)을 걱정스럽게 살피며 평소 거침없이 팩트 폭력을 날리는 것과 반대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멍 때리며 실수를 반복하는 김금의 실수를 자신이 처리하며 평소 과격한 모습에 가려져 있던 배려심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안정민은 따뜻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오경식(안승균)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극의 재미를 더했다. 격한 단어가 오가는 대사도 차지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유아름의 감초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계룡선녀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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