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母 "어린놈 박보검과 입방아 오르지마"

'남자친구' 송혜교母 "어린놈 박보검과 입방아 오르지마"

2018.12.13.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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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 러브라인에 먹구름이 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모친 진미옥(남기애 분)과 긴장 관계에 놓인 차수현(송혜교 분) 모습이 그려졌다.



미옥은 딸 수현을 찾아가 "조용히 숨만 쉬고 있어. 어린 놈이랑 입방아에 오르지 말고 쥐 죽은 듯 있어"라고 김진혁(박보검 분)과 연애를 반대했다.



수현은 "부모잖아. 엄마고, 딸이잖아 우리말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미옥은 잠시 흔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관계가 중요해? 난 가치가 중요해. 쓸모 있는 자식으로 살아"라고 싸늘하게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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