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별도 감싸줄 수 없어…시어머니 융드옥정의 요리실력 [종합]

'수미네반찬' 별도 감싸줄 수 없어…시어머니 융드옥정의 요리실력 [종합]

2018.12.12.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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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고 소문난 별도 감싸줄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하하의 모친이자 시어머니인 융드옥정의 요리실력에 대한 언급이다.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융드옥정의 요리 실력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수미는 "하하 하면 기억에 남는 게 정말 엄마가 반찬을 맛 없게 한다고 하더라. 못 먹을 정도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감싸 드리고 싶은데"라며 웃음을 띠었다.



별은 "어머님이 창의적으로 요리를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한 갈비찜을 먹고 몰래 뱉으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별은 "그래서 남편은 썩은 거 빼고 다 먹을 수 있다. 어딜 가면 다 맛있다고 하고 투정도 하나도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남편이 반찬 투정 안 하는 게 아내에게는 정말 좋은 것"이라고 받아쳤다.



별은 뒤늦게 "어머님이 독일 유학생 출신이라 양식은 잘하신다. 한식에 약하시다"라고 수습을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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