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림프종 투병’ 허지웅, ‘아모르파티’ 방송 차질 없다 “녹화 완료” [공식]

‘악성림프종 투병’ 허지웅, ‘아모르파티’ 방송 차질 없다 “녹화 완료” [공식]

2018.12.12.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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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림프종 투병’ 허지웅, ‘아모르파티’ 방송 차질 없다 “녹화 완료” [공식]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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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혈액암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아모르 파티’ 측이 입장을 밝혔다.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허지웅이 출연하는 방송 분 녹화는 다 마쳤다. 방송은 차질 없을 예정”이라면서도 “허지웅의 빠른 쾌유 빈다”고 전했다.



이날 허지웅은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면서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현재 허지웅은 ‘아모르파티’에 어머니 김현주 씨와 출연 중이다. 최근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아모르파티’ 측에 다르면 허지웅이 출연하는 분량은 녹화를 마쳤다. 허지웅 역시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도 “허지웅은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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