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다이어트 돕는다” ‘볼빨간당신’ 문가비, 의사도 인정한 건강미인 [TV줌인]

“엄마 다이어트 돕는다” ‘볼빨간당신’ 문가비, 의사도 인정한 건강미인 [TV줌인]

2018.12.12.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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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문가비는 의사도 인정한 건강 미인이었다. 이에 엄마의 다이어트 코치까지 자청했다.



문가비 이채영 등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볼빨간 당신’에서 문가비는 엄마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는 “엄마가 살이 너무 급격히 찌셨다. 살찌면 병이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면서 걱정했다.



문가비 어머니는 가장 먼저 체중을 측정했다. 어머니의 체중을 확인한 문가비는 충격 받았다. 신장 157cm에 체중 67.9kg이었던 것. 체성분 측정 결과도 ‘비만’으로 나왔다. 반면, 문가비는 ‘표준’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근육량은 문가비 보다 엄마가 더 높았다.



문가비 엄마의 복부 초음파 후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들었다. 심장 질환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문가비는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무엇보다 과거 문가비 엄마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폐경기 후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한 것. 문가비는 “저보다 엄마가 더 열심히 운동을 하셨다. 복근도 있었다. 5년 넘게 운동을 안 했는데, 그러면서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검진을 받은 것이 천만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런 것들을 몰랐다면 엄마의 건강이 더 악화됐을 거다. 고지혈증 약 복용하는 것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문가비 엄마의 건강 검진 결과를 알린 의사는 “목숨 걸고 운동해야 한다. 지금은 괜찮더라도 5년 후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엄마와 달리 문가비 건강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의사에 따르면 문가비는 건강한 남자들만큼 근육량이 있고, 지방량은 제로였다. 운동으로 만든 참 건강한 몸이었던 것.



문가비도 건강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은 “운동을 도대체 어떻게 하느냐” “진짜 통근육”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문가비는 “식단관리 없이 다 잘 먹는다. 중요한 건 먹어야 근육이 붙는다.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 후 문가비 엄마는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받았다. 건강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문가비가 혹독한 다이어트 코치가 되어 준다고 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문가비 엄마의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될 전망. 문가비는 엄마의 다이어트를 성공시킬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볼빨간 당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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