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제이쓴, 장모 사랑은 사위... 홍현희 결혼 정말 잘했다[TV줌인]

‘아내의 맛’ 제이쓴, 장모 사랑은 사위... 홍현희 결혼 정말 잘했다[TV줌인]

2018.12.12.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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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장모 사랑은 사위’를 실천하며 1등 사위의 면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신혼일기가 공개됐다.



홍현희의 어머니가 딸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입주 직전보다 정돈된 집안 풍경에 어머니를 대 만족을 표하는 모습. 특히나 아늑하게 꾸며진 부부침실이 마음에 든다며 칭찬도 했다.



이에 제이쓴이 “어머니 방도 예쁘게 꾸며드리겠다”라고 약속하면 홍현희의 어머니는 “나 마루에서 잔다”라는 농담으로 딸 못지않은 입담을 뽐냈다. 어머니는 정성 가득한 반찬도 준비, 사위사랑도 전했다.



이날 제이쓴은 장모님과 함께 미술관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팔짱을 끼고 다정함을 뽐낸 모습. 제이쓴은 “장모님이 클래식과 미술품 감상을 좋아하신다고 한다”라며 미술관 데이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내가 한 번 얘기한 걸 흘려듣지 않고 기억해둔다. 섬세하다”라며 제이쓴을 치켜세웠다. 출연자들 역시 “사위가 장모님 취향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라며 놀라워했다.



제이쓴의 배려에 장모님 역시 고마움을 표했다. 장모님에 따르면 딸 부부의 행복이 자신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미술관 데이트 후 제이쓴은 장모님에게 근사한 레스토랑 식사를 대접하고 구두를 선물하는 것으로 1등 사위의 면면을 뽐냈다.



제이쓴은 “장모님이 불편하지 않던가?”라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홍현희에 따르면 제이쓴은 시어머니의 주문에 따라 장모님을 ‘어머님’이라 부른다고. 제이쓴은 “난 집에서도 엄마를 이름으로 부른다. 어머니들은 이름으로 불릴 일이 없지 않나”라며 남다른 마음씀씀이를 고백,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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