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유승호 복학 시켜라…영웅 스토리”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유승호 복학 시켜라…영웅 스토리”

2018.12.11.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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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유승호의 복학 계획을 준비했다.



11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김윤영 극본, 함준호 연출)가 방송됐다.



이날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유승호)는 우연찮게 물에 빠진 손수정(조보아)과 오영민(연준석)을 구했다. 이를 안 임세경(김여진)은 못마땅해 했다.



이 때 임세경의 아들 오세호(곽동연)이 등장했다. 오세호는 “강복수 복학 시켜라”면서 “후배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든 선배. 졸업도 못했는데 학교가 다시 기회를 주는 걸로 하자”고 말했다.



이어 “강복수가 복학한다면 모든 것이 잠잠해질 거다. 사람들은 영웅스토리 좋아하지 않느냐. 어머니는 모든 것을 책임지고 사퇴하면 좋겠다. 그렇게 하려고 저 부른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오세호의 말에 임세경은 “이제 내 아들 같다. 그러려고 부른 것 맞다”고 맞장구쳤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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