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장신영, 행복한 새 신부 “강경준이란 울타리 덕”[TV줌인]

‘너는 내 운명’ 장신영, 행복한 새 신부 “강경준이란 울타리 덕”[TV줌인]

2018.12.11.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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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장신영이 강경준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결혼 7개월 차 새 신부 장신영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동상이몽’을 찾았다. 장신영은 “요즘 얼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결혼하고 마음이 안정이 돼서 얼굴로 나오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결혼 7개월 차를 맞은데 대해 “사실 달라진 건 없다. 그런데 집에 가면 안정된 생활이 있으니까 그 점이 편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엔 아들 정안 군이 강경준을 삼촌이 아닌 아빠라 부르기도 했다며 행복한 변화도 전했다.



깜짝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날 MC들은 “강경준이 결혼 전에는 농구화 수집가 아니었나. 결혼하면서 용돈이 줄었는데 요즘엔 어떤가?”라고 물은 것이 발단. 이에 장신영은 “요즘엔 농구화보다 티셔츠 트레이닝복 등을 사더라. 소소하게 모은다”라고 답했다.



장신영은 “용돈협상이 85만 원에 체결되지 않았나. 아직도 유지되고 있나?”란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에 서장훈은 “강경준에게 신발 하나 사주라. 요즘 다른 예능하지 않나. 시골에서 고생하더라”고 권하나 장신영은 “시골 가서 농구화 신을 일이 없다”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강경준은 ‘시골경찰’에 출연 중이다.



그러면서도 장신영은 “이번에 옷정리를 함께 했는데 강경준 옷이 생각보다 없더라”며 그의 검소한 생활 방식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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