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황보의 나혼자산다 #홍대 자유인 #카페 운영 #산다라박[종합]

‘야간개장’ 황보의 나혼자산다 #홍대 자유인 #카페 운영 #산다라박[종합]

2018.12.10. 오후 9: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야간개장’ 황보의 나혼자산다 #홍대 자유인 #카페 운영 #산다라박[종합]_이미지
AD

황보 표 ‘나혼자산다’가 ‘야간개장’을 통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야간개장’에선 황보의 밤 생활이 공개됐다.



황보는 자취생활 12년차. 이날 그녀는 능숙한 요리솜씨를 뽐내는가하면 TV를 친구 삼아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황보는 “토론을 볼 땐 다 같이 있는 느낌이다. 나는 거기 없지만 집에서 토론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제 본격 밤 생활의 시작. 황보는 17년 된 첫 차를 몰고 직접 운영 중인 카페를 찾았다. 이 카페는 황보의 사무실 겸 아지트로 직원 없이 홀로 운영 중이다.



황보는 한 달에 여섯 번 정도 영업을 한다며 “예전엔 거의 매일 열었다. 돈을 버는 건 중요하지만 내 시간이 없어지더라. 내 사무실 겸 아지트로 오픈한 건데 갑자기 장사가 됐다. 안 되겠다 싶어서 원래의 아지트로 돌아갔다”라고 비화도 전했다.



이날 황보의 카페로 손님들이 찾아온 가운데 자유로운 황보 식 운영에 출연자들은 “욕 안하는 욕쟁이 할머니 가게 같다”라며 웃었다.



최근 황보의 주 서식지(?)는 홍대다. 이날 황보는 홍대에서 절친한 후배 산다라박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떡볶이 집에서 둘만의 생일파티를 하는 두 선후배를 보며 출연자들은 “굉장히 매력적인 조합이다” “안 어울릴 거 같으면서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산다라박은 “이게 바로 행복이다”라며 “상수동에서 오래 살았지만 홍대를 거닐어 본 적이 없다. 젊은이들의 거리를 지나면 알아볼까봐. 그런데 아무도 신경 안 쓴다”라며 웃었다.



황보는 “생각보다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나도 옛날엔 ‘누가 황보 씨죠?’라 물으면 ‘그런데요?’라 했다”라며 변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플러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