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훈 칼에 찔려 죽음위기 ‘박신혜 충격’[종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훈 칼에 찔려 죽음위기 ‘박신혜 충격’[종합]

2018.12.09.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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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훈 칼에 찔려 죽음위기 ‘박신혜 충격’[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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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박훈의 칼에 찔려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9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유진우(현빈)가 차형석(박훈)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진우는 라이벌인 차형석이 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전처이자 박형석과 결혼한 수진은 남편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며 그를 원망했다. 그녀는 “어젯밤에 그이랑 만났잖아요. 당신이 전화해서 불러냈잖아요.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그 사람이 죽어요? 느낌이 이상했어. 기차역에서 만났을 때부터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았다고”라며 그를 원망했다. 정희주는 수진이 유진우의 아내였단 사실을 그제야 알게 됐다.



그런 가운데 유진우는 차형석의 죽음에서 석연찮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외상이 없는데도 직접사인이 과다출혈일지도 모른다는 것. 사체의 혈액량이 터무니없이 모자란다는 말에 유진우는 의구심을 품었다.



유진우는 차형석이 죽음을 맞은 곳에서 그가 게임 캐릭터가 된 사실을 깨달았다. 유저가 게임속 캐릭터가 된 상황에 유진우는 그의 죽음에 대해 더욱 의혹을 품었다.



그런가운데 유진우는 정세주의 짐을 찾아가라는 그라나다 역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이에 유진우는 정희주를 찾아가 고급사양의 컴퓨터를 쓸수 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동생의 컴퓨터가 있다며 그를 동생의 방으로 안내했다. 어린아이처럼 아무 의심 없는 그녀의 모습에 유진우는 당황했다.



유진우는 사람을 너무 쉽게 믿지 말라며 “눈뜨고 당한다”라고 말했다. 정희주는 “고맙습니다. 걱정해주셔서요”라고 말했다. 유진우는 “큰일났네. 이 아가씨. 나 너무 믿지 마요. 나 별로 좋은 사람 아니에요. 나중에 나 미워할까봐 걱정 되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게임 속 캐릭터가 된 차형석이 밤에 유진우를 찾아왔다. 차형석의 칼에 맞은 유진우는 진짜 피를 흘리며 부상을 입고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정희주는 보니따 호스텔의 높은 계단에서 누군가 떨어진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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