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에 “웬만하면 결혼하지 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에 “웬만하면 결혼하지 마”

2018.12.09.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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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박신혜에게 웬만하면 결혼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9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방송됐다. 이날 최형석(박훈)이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유진우가 그녀를 도울 수 있는 정희주와 함께 전처이자 현재 최형석의 아내가 된 수진을 찾아갔다.



그녀는 유진우를 원망하며 “속이 시원하냐. 그 사람 괴로워했어요. 당신하고 화해하고 싶어했어. 우리가 즐겁기만 한건 아니었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남자친구 있어요? 오빠란 사람이랑 결혼해요?”라고 물었고 정희주는 “남친 없다”고 말했다. 유진우는 “웬만하면 결혼하지 마요. 두 번이나 해봐서 아는데 결혼 엿같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희주는 수진이 유진우의 전처라는 것을 그제야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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