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소년♥제이레빗 정혜선 결혼…싱어송라이터 부부 탄생

'장가갈 수 있을까' 노래의 주인공 커피소년(본명 노아람)이 드디어 결혼한다.

커피소년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레빗 보컬 정혜선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커피소년은 "늘 설레는 12월이다. 앨범도 발매하고 이제 꿈다방도 시작한다. 그리고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커피소년은 "저 내년 1월 5일에 결혼한다. 신부는 제이레빗의 정혜선 양이다"라고 고백하며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발표햇다.

두 사람은 최근 JTBC '김제동의 톡투유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커피소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커피소년입니다.

늘 설레는 12월이군요! 앨범도 발매하고 이제 꿈다방도 시작하네요. 그리고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저 내년 1월 5일에 결혼합니다. 신부는 제이레빗의 정혜선 양입니다.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먼저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