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후폭풍' 비아이 아버지, 재조명 "회삿돈 24억 횡령"

'마이크로닷 후폭풍' 비아이 아버지, 재조명 "회삿돈 24억 횡령"

2018.11.26. 오후 7: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마이크로닷 후폭풍' 비아이 아버지, 재조명 "회삿돈 24억 횡령"_이미지
AD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혐의가 화제가 되면서, 아이콘 멤버 비아이 아버지의 횡령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다.



비아이의 아버지 A씨는 지난 2014년 회삿돈 2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A씨는 공범 1명과 지분 보유정보를 허위 공시, 투자금 181억 원으로 모았으며 회사자금 23억 9천만 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았다.



당시 서울남부지검은 A씨를 자본시 장법 위반과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20년 전 부모의 사기가 알려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비아이의 활동도 옳은 것이냐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