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6개월 안에 망하면 손해배상" 파격 제안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6개월 안에 망하면 손해배상" 파격 제안

2018.11.22.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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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6개월 안에 망하면 자신이 직접 손해배상을 해주겠다며 파격 제안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가스집 사장 부부에게 조언을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메뉴 축소를 고민하는 부부에게 "메뉴를 줄였을 때 왜, 망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사장은 "다른 메뉴 찾으시는 분들이 안 오실까봐 그게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날 믿어라. 여기는 내가 공증을 써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골목식당이 보통 6개월 안에 판명이 된다. 진짜 될 집은 날개를 다는 거고 안 될 집은 꺾인다. 그건 욕심내서 그런다. 돈 벌기 위해 손님을 억지로 받고 그러면 떨어진다"면서 "내가 줄이라는대로 줄였는데 매출이 줄거나 6개월 안에 망하면 내가 손해배상 해주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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