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신성록X이엘리야, 시작부터 밀회·살인... 다 잃은 최진혁, 복수귀 되나?[종합]

‘황후’ 신성록X이엘리야, 시작부터 밀회·살인... 다 잃은 최진혁, 복수귀 되나?[종합]

2018.11.21.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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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밀회를 그리며 파격 오프닝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첫 회에선 황제 이혁(신성록)의 여자가 되고자 오랜 연인 왕식(최진혁)을 버리는 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구려졌다.



황제 이혁을 인질로 잡는 황실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발단은 태후 강 씨(신은경)다. 그러나 태후는 이 사실을 알고도 생존자인 용의자를 살해하고, 비서팀장인 유라를 해고했다. 이에 유라가 황제의 의견을 물으면 태후는 “내 뜻이 폐하의 뜻”이라며 고집을 부렸다.



태후는 한술 더 떠 이혁을 감시 중인 상황. 답답함을 느낀 이혁은 카지노로가 칩을 던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유라는 그런 이혁을 보필하고자 문제의 카지노를 찾았다. 유라는 또 “방금 태후마마께서 절 해고하셨습니다. 폐하께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넌지시 해고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혁은 “태후마마는 널 해고시킬 자격이 없어. 내가 해고하지 않는 이상 넌 내 사람이야. 그러니까 내가 하란대로 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둘은 별장으로가 농밀한 시간을 나눴다. 잠자리 전 유라는 “전 폐하께 무엇이 되는 겁니까? 비서입니까, 여자입니까? 아니면 하룻밤 계집입니까?”라고 물었고, 이혁은 “너에게 달렸지”라며 웃었다.



문제는 유라가 왕식과 연인사이라는 것. 그러나 유라는 왕식 모(황영희)에게 가선 “더 이상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유라와 왕식 사이엔 심지어 아들이 있었으나 유라는 “동식이 핑계로 날 잡겠다는 거야? 우리 인연은 여기서 끝내자!”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유라는 다시 별장으로가 이혁과 밀회를 나눴다. 그런데 이 장면을 왕식 모가 목격했고, 유라는 그녀의 입을 막고자 돌을 휘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상처 입은 몸으로 걷던 왕식 모는 이혁에 의해 살해됐다. 이 장면울 목격하는 왕식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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