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샘 오취리, 박나래♥부터 가나 대통령까지[TV줌인]

'비디오스타' 샘 오취리, 박나래♥부터 가나 대통령까지[TV줌인]

2018.11.21.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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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가 사랑꾼부터 야망남 면모까지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샘 오취리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샘 오취리는 "박나래는 내가 사랑하는 누나다. 몇 달 전 함께 프로그램을 했는데 매력이 끝이 없더라"라면서 가나 전통 바지를 박나래에게 건넸다. 샘 오취리 어머니가 직접 디자이너에게 부탁해 만든 맞춤 바지였다.



샘 오취리는 "박나래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의향이 있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반전. 과거 샘 오취리는 신아영에게도 "이상형이다"라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바. 이에 대해 샘 오취리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나간 일이다"라고 해 신아영을 발끈하게 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 대통령을 꿈꾸는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한국 역사를 공부했는데 역경을 딛고 발전했더라. 이 비결이 뭘까 궁금했다. 한국에서 배운 것들을 가나에 가져가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교육을 시키고 싶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나에 '572학교'라는 이름의 학교를 건립했다. 샘 오취리는 "많은 한국 젊은 친구들이 후원해준 덕분이다. 가나 시골에 아직도 학교가 없는 곳이 많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다들 꿈을 이룰 수 있지 않겠나"라고 힘줘 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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