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안재현, 이다희 불안 씻어줬다

‘뷰티인사이드’ 안재현, 이다희 불안 씻어줬다

2018.11.20.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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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이다희의 불안을 씻어줬다.



20일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 사라(이다희)는 세계(서현진)를 앞에 두고 연애고민을 털어놨다.



사라는 “연하라서 그런지 날 너무 배려해. 나 바쁠까봐 연락도 안 해. 퇴근 시간에 맞춰서 연락한다니까. 그걸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라고 토해냈다.



사라는 또 모두에게 친절하다는 말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아무한테나 웃어주고 그러는데 진짜 내가 속이 상해서”라고 거듭 푸념했다.



이날 사라가 본 건 도서관에서 말을 건 여성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히는 은우(안재현)의 모습이었다. 이에 사라는 웃음을 터뜨리나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여성은 은우가 떨어트린 펜을 주워준 것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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