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여친 공개? 숨겼으면 애 셋 있다고 소문났을 것"[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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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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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루한이 공개 연애를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루한은 19일 공개된 중국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7살 연하의 여배우 관효동과 열애를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루한은 관효동과 열애가 인기에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공개 전에는 생각지 못한 일이다. 난 바보가 아닌데, 충동적으로 공개해버렸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루한은 "만약 그런 (충동적인) 성격이 아니었으면 공개를 못했을 수도 있지만 내게는 일종의 책임이었다. 사람들을 속이는 것, 귀찮아지는 것, 늘 도망다니는 것도 싫었다"고 털어놨다.



루머도 두려웠다고. 루한은 "소문이 정말 무섭다. 만약 (열애) 공개를 안 했으면 나한테는 애 셋은 있었을 것이다"면서, 중국판 '런닝맨' 동료들까지 자신에게 "루한, 너 진짜 사생아 있어?"라는 질문을 들어야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룹 엑소로 데뷔한 루한은 2014년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나 중국에서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7살 연하의 여배우 관효동과 연인 사이임을 알리고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관효동, 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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