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한은정, 악녀전문배우의 비애 “스트레스로 살 빠져”

배우 한은정이 남모를 악녀연기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한은정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은정은 악녀전문 배우로 거듭난데 대해 “난 이해가 안 된다. 그런 배역만 들어오는 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은정은 또 “악녀는 보통 주인공과 대립하지 않나. 촬영을 하면서 연기지만 외롭다는 생각을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많이 빠진다”라고 고백했다. 최근에도 드라마 촬영 후 무려 5kg이 빠졌다고.

한은정은 “나는 살을 찌우고 싶다. 외형적으로 마른 것보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