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 현지반점 종료, 비화 대방출부터 가정식 요리까지 ‘끝까지 푸짐’ [종합]

‘현지먹’ 현지반점 종료, 비화 대방출부터 가정식 요리까지 ‘끝까지 푸짐’ [종합]

2018.11.17. 오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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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여정을 마무리하며 현지반점 비화를 대방출, 눈길을 모았다.



17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선 중국에서 돌아온 후 다시 이연복 셰프에 집에 모인 멤버들이 함께 현지반점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중국에서 신기했던 문화로 멤버들은 합석문화를 꼽았다. 이연복 셰프는 “중국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바귀었다. 자유분방하고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도 잘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마치 서로 아는 사람들처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또한 계산을 할 때 쓰는 QR코드 문화 역시 색달랐다는 의견 역시 이어졌다.



또한 이날 멤버들 각자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연복은 “초반에 예능에 나오지 않았던 강우가 걱정이었다. 그러나 이미지가 확 달라졌다”고 웃었다. 썰어놓은 오이를 숙소에 놓고 온 가운데 김강우는 채소가게를 찾아 오이를 사서는 즉석에서 능숙하게 썰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발군의 행동력을 보인 김강우는 장미거울을 애용하는 반전매력으로 멤버들을 웃게 만들기도.



서은수는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런데 왜 방송에 안나와요?”라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은수의 매력에 눈길을 빼앗긴 현지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드라마 출연을 앞둔 서은수는 연기 상황극에 돌입했다.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하는 설정에서 김강우에 이어 이연복이 나섰다. “좋아해도 되느냐”는 서은수의 돌발 고백 대사에 그는 “와이프 무서워서 안돼”라는 대사로 화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연복은 인상깊은 손님으로 자신을 향해 잘생겼다고 칭찬해준 손님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다시 모인 이연복과 멤버들이 가정식 중화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우리집에서 먹힐까’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팀 연복은 돼지고기로 만든 회과육, 연두부와 우렁이를 넣어 만든 우렁마파두부, 새콤달콤 배추찜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드러운 화과육의 풍미와 새콤달콤한 배추찜을 함께 먹으며 멤버들은 “집에 가서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번 현지반점을 통해 한국식 중화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며 현지반점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현지에서 먹힐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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