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국가인권위원회 웹드라마 ‘진정하세요’ 출연 확정

이주승, 국가인권위원회 웹드라마 ‘진정하세요’ 출연 확정

2018.11.14.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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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국가인권위원회 웹드라마 ‘진정하세요’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이주승이 국가인권위원회 웹드라마 ‘진정하세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진정하세요’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인 신참 조사관이 인권위에서 여러 가지 진정사건을 겪게 되면서 인권이 존중받는 평등 사회로 향하는 길이 쉽지 않음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스토리이다.



이 작품에서 이주승은 신참 조사관 '민태용'으로 분해 고원희, 김뢰하, 윤주상과 호흡한다. 태용은 돈키호테처럼 열정적인 신참 조사관. 학창 시절 이런저런 일로 차별 당하면서 좌절감을 느껴온 그는 인권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고 결심한다. 인권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져 있어 때로는 치기 어리다는 평가도 듣는다.



이주승은 지난 10월 말 오픈한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에서 아이돌 리더로 완벽 변신, 매회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파미르’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결로 빚어내며 확실한 색을 보여주는 이주승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진정하세요’는 12월 오픈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클로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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