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 최악" 조민아, 5년 만에 베이커리 폐업

"건강 상태 최악" 조민아, 5년 만에 베이커리 폐업

2018.09.12.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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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상태 악화로 베이커리 영업을 종료한다.



12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이제 홍대 조민아아뜰리에 매장 운영이 두 달 남았네요"라고 알렸다.



그는 "바나나 푸딩 전국 택배 서비스를 하며 정신없이 보내서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외로워지거나 이따금씩 눈물이 쏟아지는 걸 보니 5년의 시간이 결코 짧진 않았나봅니다"라며 "현재 건강 상태가 최악이라 돌아올 약속을 할 순 없지만 떠나기 전까진 제 있는 힘껏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 할게요. 끝까지 함께해요 우리. 늘 감사했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쥬얼리 해체 후 제빵사로 변신, 지난 2013년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오픈했다. 마지막 영업은 오는 11월 14일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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