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화목” ‘아내의 맛’ 장영란♥한창 부부가 사는 법 [TV줌인]

“믿기지 않는 화목” ‘아내의 맛’ 장영란♥한창 부부가 사는 법 [TV줌인]

2018.09.12.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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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영란 한창 부부가 때 아닌 의심을 받았다. 기대 이상으로 화목한 분위기가 오해를 산 것. 안방극장도 응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호 이하정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가장 주목 받은 부부는 장영란 한창. 두 사람을 본 박명수는 “저런 가족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방송이 만든 가족”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휘재 역시 “말도 안 된다”고 거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장영란 한창 부부의 일상은 긍정과 밝음 그 자체였다. 장영란의 시부모도 마찬가지. 한창은 부모와 뽀뽀까지 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보고도 믿지 못한 정준호는 “술에 취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고, 박명수는 “술 취해도 좀 그렇다. 정신이 없을 때나 가능”이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다른 출연진도 “재미난 가족”이라면서 흥미로워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은 계속 이어졌다. 장영란 시어머니는 순천에서 들고 온 재료로 요리를 시작했다. 장영란 시아버지는 손주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줬다. 이에 출연진들은 부러워했다.




특히 장영란은 시어머니를 돕기보다 낙지 먹기에 바빴다. 한창은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낙지를 잘라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시아버지 역시 능수능란하게 재료 손질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비현실적으로 화목한 분위기에 출연진의 질투가 이어졌다. 이휘재는 “카메라 꺼진 후가 궁금하다. 다들 누워있는 거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이에 장영란은 “아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창은 장영란의 입가에 음식이 묻은 것을 닦아 주다가 뽀뽀까지 했다. 이 때 다시 한 번 남성 출연진이 들고 일어났다. 무엇보다 정준호는 “방송 나가면 안 된다. 저 정도로 남자들이 할 때는 큰 죄를 지었다던가, 그렇다. 진정성 없이 사는 거다.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럼에도 장영란 한창 부부의 행복한 시간은 계속 됐다. 이에 질투와 부러움이 쏟아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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