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과거부터 시작된 사랑…운명의 재회 [종합]

‘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과거부터 시작된 사랑…운명의 재회 [종합]

2018.09.11.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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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신혜선이 과거를 알고 힘들어 했다. 그리고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조성희 극본, 조수원 연출)에서는 공우진(양세종)과 우서리(신혜선)가 서로 다른 이유로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은 우서리가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우서리는 사고로 친구를 잃어 슬퍼했지만, 공우진은 그 사고가 자신 때문이라며 죄책감을 느꼈다.



이후 공우진은 과거를 떠올리며 힘들어 하기도 했다. 유찬(안효섭)은 공우진이 이상해졌음을 직감했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해 힘들어 했다.



결국 공우진은 우서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우서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 채 공항으로 갔다.



이를 몰랐던 우서리는 우연찮게 창고 안에서 자신의 그림을 발견했다. 이는 공우진이 과거 첫사랑이었던 우서리를 그린 것. 우서리는 “아저씨가 예전부터 날 알았던 것 같다”며 “13년 전이다. 사고 당하기 얼마 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우서리의 모습에 유찬과 제니퍼(예지원)도 궁금해 했다. 그러던 중 우서리는 공우진의 과거 사진을 보고 싶어 했고, 모든 진실을 알았다. 이에 “나 때문에 떠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찬과 우서리는 공우진을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공우진은 비행기를 탄 후였다. 집으로 돌아온 우서리와 유찬은 눈시울을 붉히며 힘들어 했다.



하지만 공우진은 떠나지 않았다. 우서리가 기다리고 있는 육교를 찾은 것. 재회한 두 사람은 포옹했다. 공우진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고, 우서리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서리도 어린시절 공우진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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