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하라 "저 괜찮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독 구하라 "저 괜찮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9.07.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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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지라시'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가수 구하라가 직접 "괜찮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7일 구하라는 TV리포트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전 괜찮습니다"라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는 말에 "네"라고 웃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팬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하라는 지난 6일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지라시로 몸살을 알았다. 온라인 메신저를 중심으로 '구하라가 약 먹고 자살 시도를 했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



해당 루머를 접한 소속사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처방 약 부작용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하루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뒤 6일 오후 퇴원 수속을 밟았다.



한편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2016년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을 펼쳤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연기에도 도전하며 가수와 배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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