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조현재 “어린시절 미남이라 생각…원빈X장동건 만나고 겸손”

‘인생술집’ 조현재 “어린시절 미남이라 생각…원빈X장동건 만나고 겸손”

2018.08.16.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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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조현재가 원빈과 장동건의 외모로 기죽었던 사연을 전했다.



황찬성 황보라 조현재 한은정 등은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1998년 꽃미남 그룹 가디안의 멤버였던 조현재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재는 “제 영상이 나올 줄 몰랐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는 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방송 딱 두번하고 기획사 사정으로 은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앞 무대가 유승준 ‘나나나’였다. 그 때 ‘나는 가수를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이 “잘생겼다. 잘생긴 걸 몇 살 때부터 알았느냐”고 묻자 조현재는 “솔직히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때 제가 제일 잘 생긴 줄 알았다. 2000년도에 원빈 이나영 등과 같은 소속사였다. 장동건 선배도 있었다. 그 때 겸손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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