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측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결혼 4년 만 (공식)

김경호 측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결혼 4년 만 (공식)

2018.08.06. 오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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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측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결혼 4년 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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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여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경호 소속사인 프로덕션 이황 측 관계자는 6일 YTN Star에 "김경호가 지난 6월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인 일본인 A씨와 2014년 11월 결혼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차이, 문화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고 좋게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김경호는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데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 6월 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는 8월 25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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