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행복했으면"…김새롬, 이찬오 언급? 의미심장 SNS '눈길'

"모두 행복했으면"…김새롬, 이찬오 언급? 의미심장 SNS '눈길'

2018.08.01.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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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의미심장한 SNS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새롬은 1일 인스타그램에 "누구하나 빠짐 없이 모두다가 잘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모두 다가. 희소식이면 무소식일테니. 안녕! 다들 잘 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뒷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새롬이 SNS에 게시글을 게재한 것은 지난 7월 5일 이후 약 한 달 만. 앞서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됐고, 24일에는 1심이 진행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찬오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이찬오는 마약 복용의 이유로 김새롬의 가정 폭력과, 이혼 후 우울증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동안 김새롬은 SNS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으며, 조심스러워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돌아온 김새롬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2015년 8월 열애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에 결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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