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아름다움 명맥"…김성령→김수민, '미스코리아'의 품격[리폿@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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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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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스코리아 진 배우 김성령과 2018년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같은 무대에 선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30년 동안 이어져왔음을 보여줬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경기 진 김수민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23세의 김수민은 '엄친딸'의 정석이다.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며, 173cm의 큰 키에 탄탄한 몸매도 갖췄다. 또한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며, 국제부 기자를 꿈꾸는 재원이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은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고 기대 못했던 상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62년 역사상 처음. 김성령은 현재도 자기 관리를 철저히하면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도 그는 고혹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클래스가 다르다는 점을 입증했다.



김성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요. 멋진 도전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간만에 떨렸어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김성령과 나란히 선 2018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미스코리아의 이름을 빛나게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미스코리아 사무국, 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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