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정웅인, 마지막 발버둥... 아들 안승환 이용해 증거조작

‘스위치’ 정웅인, 마지막 발버둥... 아들 안승환 이용해 증거조작

2018.05.17. 오후 1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스위치’ 정웅인, 마지막 발버둥... 아들 안승환 이용해 증거조작_이미지
AD

정웅인이 마지막 발버둥을 치고 있다.



17일 SBS ‘스위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준수(장근석)의 귀환으로 체포되고도 태웅(정웅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면회를 온 성두(안승환)에 태웅은 “내가 네 아버지다. 표정을 보니 이미 알고 있었구나. 미웠겠지. 내가 네 엄마를 버렸으니. 그런데 그건 다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내가 널 꾸중해서 서운했겠지. 그건 다 널 위해서였어. 내 재산을 네게 주기 위해서였다. 넌 아들이니까”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어 태웅은 김 실장에게 죄를 덮 씌우라며 넌지시 증거조작을 청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