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헤어졌다"vs황하나 "다 거짓말"…결별 입장차 [종합]

박유천 "헤어졌다"vs황하나 "다 거짓말"…결별 입장차 [종합]

2018.05.16.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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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이 황하나와 결별을 인정했다. 1년 공개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황하나가 SNS을 통해 "다 거짓말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의문을 키우고 있다.



지난 15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 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박유천, 황하나의 열애는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유천의 논란이 채 잠재워지지 않은 상황에 전해진 소식이었고 황하나 역시 네티즌들에겐 유명인사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황하나는 파워블로거. SNS 상에서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특히 황하나가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라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열애를 공개하며 "가을 결혼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던 두 사람. 하지만 결혼은 연기됐고 올해 초에는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소문과 함께 '결별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황하나는 자신의 SNS을 통해 꾸준히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 박유천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 헤어졌다"라고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SNS을 통해 네티즌들과 직접 소통해온 황하나. 이번 결별 역시 마찬가지다. 박유천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밝힌 상황. 하지만 황하나는 두 사람의 결별을 안타까워하는 네티즌의 댓글에 '기사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라는 답변을 남겨 의문을 키우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유천 황하나(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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