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하 아내, 연이은 루머” 박신양, 파란만장 결혼史 (별별톡쇼)

“13살 연하 아내, 연이은 루머” 박신양, 파란만장 결혼史 (별별톡쇼)

2018.04.13.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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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배우 박신양의 결혼과 아내를 둘러싼 루머는 무엇일까.



13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한비야 송옥숙 박정수 박신양 등을 편견 깬 스타로 꼽았다.



박신양은 2002년 영화 ‘편지’와 ‘약속’을 연달아 치며 주목 받을 때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상대는 바로 13살 연하의 대학생.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 집안으로도 유명했다.



박신양은 아내를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 당시 결혼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신양은 “배우이자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신양 아내를 둘러싼 악성 루머가 쏟아졌다. 실제로 결혼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는 사연이 있었다. 박신양 아내는 과거 남자친구 A씨의 유학 문제 때문에 부모 모르게 혼인신고를 했다. 이를 뒤늦게 안 부모가 혼인무효소송을 했고, 사실혼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승소한 것.



당시 또 다른 루머가 나왔다. 박신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고, 위세척을 받았다는 것. 위세척을 받은 것은 사실이었다. 이에 대해 박신양은 “명백한 루머다. 스트레스성 불면증으로 잠을 못 이뤘다. 푹 자고 싶은 마음에 수면제를 먹었다가 탈이 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악성 루머를 극복하고 박신양 부부는 16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다. 결혼 10주년에 박신양은 아내, 딸과 리마인드 웨딩 화보도 촬영했다고. 박신양은 딸과 둘도 없는 친구사이라고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별별톡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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