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미투' 피해자·조력자까지…2차 피해도 심각

'PD수첩' '미투' 피해자·조력자까지…2차 피해도 심각

2018.03.14.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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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당했다. 성희롱 피해자를 넘어 조력자까지 불이익을 당했다고 한다.



오늘(13일) 오후 방송한 MBC 'PD수첩'에서는 '미투 그 후'에 대해 파헤쳐 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희경 경위가 등장했다. 임희경 경위는 갓 부임한 여순경의 고민을 들어줬다는 것. 해당 여경은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는 것이다.



임희경 경위는 불이익을 당했다고 한다. 직무유기로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는 것. 임희경 경위는 피해 여경에게 "네 잘못이 아니다. 네가 나를 찾아온 게 잘못이 아니다"고도 덧붙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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