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김소현 입맞춤에도 '라디오 로맨스' 시청률 하락

윤두준♥김소현 입맞춤에도 '라디오 로맨스' 시청률 하락

2018.02.14.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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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김소현 입맞춤에도 '라디오 로맨스'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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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물살 탄 로맨스에도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는 5회 5.1%, 6회 4.2%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저시청률이기도 하다. '라디오 로맨스'는 첫방송에서 5.5%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래 줄곧 5%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평창올림픽 및 연속 방송 여파에 시청률도 영향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로 위에서 발이 묶인 지수호(윤두준 분)가 송그림(김소현 분)의 도움을 받아 분교에서 라디오 방송을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과거 인연을 넌지시 알리며 입맞춤했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는 현재 공석으로 평창올림픽 중계 및 뉴스로 대체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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